[파이썬, Python] 변수 타입 어노테이션에 대해 알아보자! 🧐

1. 변수 타입 어노테이션

1-1. 타입 어노테이션(Type Annotation)

• 변수나 상수를 선언할 때 타입을 명시적으로 선언해줌으로써 어떤 타입의 값이 저장될 것인지를 직접 알려주는 방법
• 프로그램은 수 많은 함수, 클래스 등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경우가 많은데 변수 타입이 맞지 않으면 에러나 버그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
• 타입 어노테이션을 사용하면 코드 가독성과 협업 효율성이 매우 높아짐
• 파이썬 3.5 부터 기능이 지원되어 많은 라이브러리, 프로젝트에서 사용이 확산되는 추세
• Java, C, C++ 등은 컴파일 시 변수 타입이 결정되는 정적 프로그래밍 언어이며, 파이썬은 프로그램 실행 도중에 변수 타입을 동적으로 결정하는 동적 프로그래밍 언어임

Python

a = 1
type(a)   # int
>>> <class 'int'>

a = "십"
type(a)  
>>> <class 'str'>

Java

int a = 1;  // a 변수를 int형으로 지정
a = "1";  // a 변수에 문자열을 대입할 수 없으므로 컴파일 에러

---

1-2. 동적 프로그래밍 언어의 장단점

1) 장점

• 타입이 자유로워 유연한 코딩이 가능하므로 쉽고 빠르게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음
• 타입 체크를 위한 코드가 없으므로 깔끔한 소스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음

2) 단점

•  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질수록 잘못된 타입 사용으로 버그가 생길 확률이 높아짐
•  동적 프로그래밍 언어의 특징상 타입 버그 발생 시 원인을 찾기 어려움
•  실행 속도가 느림

---

2. 변수 어노테이션 사용하기

a: int = 10   # a는 int형만 입력

print(a)
print(type(a))

>>> 10
>>> <class 'int'>

---

def add(a: int, b: int) -> int:   # a는 int, b는 int, 결과는 int 자료형으로 처리
  return a + b
  
add(10, 3)   # int
>>> 13

add('10','3')    # str
>>> '103'        # 에러가 발생하진 않음

---

2-1. 타입 어노테이션 확인

• __annotations__

add.__annotations__  

>>> {'a': int, 'b': int, 'return': int}   # dict